핑크퐁, 우리은행과 함께 키즈 금융 교육 나선다… ‘핑크퐁 화폐송’ 공개

- 핑크퐁 X 우리은행 위비프렌즈의 국내 첫 금융 IP 콜라보
- 30일, ‘핑크퐁 화폐송’ 유튜브 공개… 실생활 시장놀이 스토리텔링으로 화폐 개념과 소비 흐름 학습 지원
- 2019년 MOU 체결 이후 누적 조회수 590만 뷰… 키즈 금융 콘텐츠 대표 협업으로 자리 잡아

핑크퐁이 우리은행과 함께 키즈 금융 교육에 나선다.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대표 김민석)가 우리은행(은행장 정진완)과 손잡고 키즈 경제 교육 캠페인 ‘핑크퐁 화폐송’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핑크퐁 화폐송’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캐릭터 ‘핑크퐁’과 우리은행 대표 캐릭터 ‘위비프렌즈’의 IP(지식재산권)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쉽고 친근한 경제 교육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국내 금융권 최초의 IP 콜라보 사례로, 조기 경제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로 어렵고 복잡한 금융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핑크퐁 화폐송’은 시장놀이를 컨셉으로 핑크퐁, 아기상어, 위비프렌즈 캐릭터들이 화폐를 사용하며 소비를 체험하는 과정을 그린다. 실제 원화 디자인을 반영한 이미지를 활용해 아이들이 지폐와 동전 등 화폐 단위, 돈의 쓰임새, 계산 과정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30일부터 핑크퐁 유튜브 및 우리은행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핑크퐁 화폐송’ 이외의 다양한 콜라보 콘텐츠도 연내 순차적으로 추가 공개할 계획이다.

더핑크퐁컴퍼니는 2019년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핑크퐁 저축송’, ‘핑크퐁 용돈송’, ‘핑크퐁 지문송’, ‘핑크퐁 환전송’ 등 총 네 편의 콜라보 영상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핑크퐁 화폐송’은 다섯 번째 협업 프로젝트다. 2025년 4월 기준, 콜라보 영상 누적 조회수는 590만 뷰를 돌파하며 아이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더핑크퐁컴퍼니는 실종 아동 방지를 위한 ‘영유아 지문 사전등록제도’ 캠페인 등 콘텐츠를 통한 ESG 활동도 함께 이어가고 있다.

더핑크퐁컴퍼니 관계자는 “소비를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이 화폐의 개념을 이해하고 올바른 소비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우리은행과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적 가치를 담은 고품질 콘텐츠로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면서 즐거운 학습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